타이타닉 희귀 영상, 4K 3D 재개봉, OST 부른 셀린디온 불치병 소식 총정리

영화 타이타닉(Titanic)은 1997년에 개봉한 로맨스 영화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실제로 일어난 타이타닉 호 침몰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영화 속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타이타닉 영화 장면

 

타이타닉 희귀 영상, 영화 4K 3D 재개봉, OST 부른 셀린디온 불치병 소식

 

영화의 배경은 1912년 4월 10일,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출발한 타이타닉 호의 첫 항해입니다. 타이타닉 호는 당시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배였으며, 영화에서는 이 배의 실내 및 객실, 그리고 주인공들의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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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로즈와 잭은 서로 다른 사회적 계층에 속하지만, 우연한 사정으로 만나 사랑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배가 빙산에 충돌하며 침몰하는 장면이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이루며, 이를 통해 타이타닉 침몰 사건의 재현이 이루어집니다.

 

타이타닉 영화 포스터

 

영화 타이타닉은 당시의 대담한 기술을 이용하여 침몰 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극적인 스토리와 탁월한 연기,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과 함께 사랑과 인간관계를 다룬 작품으로서, 여러 세대의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5주년 기념으로 4K 3D 리마스터링 재개봉

 

 

영화 타이타닉은 1997년 아카데미상 11개 부문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수상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1998년 2월에 최초 개봉하고, 2012년 4월 3D재개봉, 2018년 2월 20주년 재개봉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2월 8일, 25주년 기념으로 4K 3D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했습니다. 현재 한국이 글로벌성적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봉 첫 주말 15만 관객이 찾았습니다. CGV에서는 아이맥스관에서 상영하고 있습니다.

 

 

타이타닉 희귀영상 공개...당시 참혹했던 흔적 남아

이번 영화 재개봉에 맞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타이타닉호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미국의 우즈홀 해양학 연구소가 1986년 촬영한 미공개 타이타닉 영상입니다.  

 

타이타닉 희귀영상

80분 분량인 이 영상은 우즈홀연구소가 1986년 9월 촬영한 것입니다. 연구소는 1985년부터 프랑스 국립해양조사원과 함께 타이타닉 탐사에 나섰고, 그 해 9월 잔해를 발견한 후 여러 차례 탐사를 해왔습니다. 영상은 원격조종 수중로봇이 배 안팎을 드나들며 포착한 장면입니다. 

 

타이타닉 희귀영상 캡처

난간이 있는 뱃머리, 창문, 각종 내부 장식들이 보이지만 모두 해조류 등에 덮여 원래 모습을 잃은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선체가 비교적 온전하고 각종 집기들도 볼 수 있습니다. 영상에선 참혹했던 당시 상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셀린디온 My Heart Will Go On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셀린디온의 노래 'My Heart Will Go On'

세계 3대 여성 디바중의 한 사람인 셀린 디온(Celine Dion)의 가장 대표적인 곡이 'My Heart Will Go On'입니다. 가장 가슴에 남는 아픈 장면은 침몰 후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차가운 바다에서 죽음의 순간을 맞이할 때 흘러나옵니다.  

 

 

'My Heart Will Go On'은 1997년 개봉한 영화 타이타닉(Titanic)의 주제곡으로, 캐나다의 여가수 셀린 디온(Celine Dion)이 부른 곡입니다. 이 곡은 제임스 호너(James Horner)가 작곡하고, 윌 제닝스(Will Jennings)가 작사한 노래인데, 영화 타이타닉의 주인공인 로즈와 잭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곡은 1998년 아카데미 상 최우수 원곡상을 비롯해, 그래미 상 최우수 노래상, 최우수 노래작곡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면서 대중들에게 더욱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 곡은 타이타닉 영화의 대성공과 함께 세계적인 히트곡으로 자리 잡아, 셀린 디온과 함께 영화와 음악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음반은 전 세계적으로 약 69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려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싱글 10위, 여성의 실물 싱글로는 3위에 해당합니다.

 

셀린디온

안까깝게도 불치병에 걸린 셀린디온

최근인 2022년 12월에는 안타까운 소식을 직접 전해오기도 했습니다.  2014년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인 자가면역성 갑상선염(autoimmune disorder)을 앓기도 했던 그는 이번에는 온몸이 뻣뻣하게 굳는 희귀 불치병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100만 명 중 한 명꼴로 걸리는 희귀 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이란 병입니다.

 

 

셀린디온은 이 때문에 내년에 예정된 콘서트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이 병은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는데, 셀린 디온은 영상에서 조만간 다시 팬들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그를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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