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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예식장 축하금 1000원 내고 뷔페 순례...얌체인가, 사기꾼인가

by 금광나라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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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가수의 조카 용돈 이야기로 3만 원 권 지폐 논란이 있었습니다. 요즘 축의금이나 부의금은 보통 5만 원 이상이죠. 그래서 3만 원 권 이야기도 있었던 것인데요. 얼마 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축의금 1000원 만 내고, 결혼식장 다니며 뷔페 음식을 먹는다는 것이죠. 그 이야기 속으로 가보겠습니다. 

 

예식장-뷔페
예식장 뷔페

 

모르는 사람 결혼식장에서 축의금 1000원 내고 뷔페 음식? 

 

주말마다 모르는 사람들의 결혼식에 가서 1000~5000원 가량의 축의금을 내고 하객 행세를 하며 뷔페 투어를 한다는 네티즌의 글이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샀습니다. 

며칠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말마다 남의 결혼식 가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그는 "주위 사람들에겐 말하지 않지만 주말만 되면 결혼식 투어를 한다"며 "우리 지역에 있는 웨딩홀을 돌아다니면서 주말마다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장에 가서 축의금을 내고 밥을 먹고 결혼식을 보기도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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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축의금은 1000원에서 5000원 사이라고 했습니다. 식장이 별로면 1000원, 좀 좋은 곳이면 5000원을 내고 돌아다닌다는 것입니다. 이름은 그때그때 가명을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모르는 사람의 결혼식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얼마나 갈까. 오래갈까? 내년에 이혼할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생각도 한다"라고 했는데, 올바른 사람은 아니네요.

 

어쨌든 그가 결혼식 가는 이유는 축하가 아니라 '뷔페' 때문이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웨딩홀 뷔페 음식 평가도 하면서, 이런 취미를 갖고 시간 때우기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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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 축의금 1000원 뷔페글

 

네티즌 반응은 황당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양심이 없다며 비난했습니다. "저런 사람 제 결혼식 때 걸렸다. 자기 애랑 엄마까지 데리고 밥 먹더라. 와이프 친구라 하고 식권 받았다던데 심지어 돈도 안 냈다. 처형이 뭐라 하니까 눈치 보면서 도망가려는 거 붙잡고 식권 다시 가져오라 했다"라고 경험담을 말했습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경험담이 올라왔습니다. 

 

결혼식장은 축하 자리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신분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할머니는 매주 주말마다 가기도 하고, 누구는 지나가다가 그냥 들어가서 먹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당신의 결혼식에도 그런 얌체가 있었을 겁니다.

 

아주 오래 전엔 동네 잔치 하면 지나가는 이들도 무료로 음식을 나눠줬지만, 이젠 세월이 바뀌었습니다. 

경찰은 말합니다. 결혼식장에서 '적절한 금액'을 내지 않고 식권만 받아 챙기는 경우 사기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요. 얌체들 조심하세요. 얌체가 아니라 사기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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