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설 연휴 영화 관람객 1위는 '교섭'...5일간 96만 명 동원

2023년 설 연휴 영화 흥행의 1위는 황정민, 현빈 주연의 '교섭'(감독 임순례)이 차지했습니다. 1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교섭'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96만 3,89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113만 7,880명입니다. 

 

반응형

 

영화 '교섭' 포스터

'교섭' 2023년 설 연휴 영화 관람객 1위

 

'교섭'은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2007년에 발생한 샘물교회 피랍이라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최악의 피랍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개봉 첫날인 1월 18일 박스오피스 1위 성적을 올렸습니다. 이후 설 연휴까지 기세를 이어가 개봉 첫 주에만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손익분기점은 350만명으로 알려졌습니다. 

 

'리틀 포레스트'를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에는 황정민, 현빈, 강기영, 전성우, 박형수, 안창환 등이 출연했습니다. 

 

극 중 황정민은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교섭 전문 외교관 '재호' 역을 맡았습니다. 현빈은 인질을 구출하려는 중동 및 중앙아시아 전문 국정원 요원 '대식' 역을 맡았고, 강기영은 아프가니스탄 뒷골목에서 살아남은 잡초 같은 한국인 '카심'으로 열연했습니다. 

 

'교섭'은 쿠키 영상은 없으며 1월 24일 기준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6.42점입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아바타:물의 길'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기간 53만 5,605명을 모은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차지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1,010만 825명입니다. 개봉 7주 차에 접어든 '아바타2'는 설 연휴 기간에 뒷심을 발휘해 2023년 첫 번째로 1,000만 관객 돌파라는 대 성적을 달성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기세도 높았습니다. 3040 관객이 주도한 흥행세는 설 연휴까지 이어져 이 기간 동안 50만 8,778명이 관람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159만 4,213명으로 200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바다 별미의 제왕, 전복 맛 보실래요? '완도 전복' 친절 해설서

바다 별미의 제왕, 전복 맛 보실래요? '완도 전복' 친절 해설서

유튜브 인기 장르 6 _ 하우투, ASMR, 하울, GRWM, 언박싱, 브이로그

유튜브 인기 장르 6 _ 하우투, ASMR, 하울, GRWM, 언박싱, 브이로그

 

인싸라면 반드시 다녀오는 변산반도 드라이브 정보

인싸라면 반드시 다녀오는 변산반도 드라이브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