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유진 아빠 삼촌이 모두 배우...프로필, 나이, 인스타 총정리

‘나 혼자 산다’ 이유진이 부친이자 배우이자 이효정과 부자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본가 털이’에 나선 1년 차 자취생 배우 이유진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나혼자산다 이유진

 

나 혼자 산다 이유진 아빠, 삼촌이 모두 배우

 

이유진은 1992년생으로, 최근 삼 남매가 용감하게 김건우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한 경력도 있어요. 데뷔는 2013년 불의 여신 정이라는 드라마였는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청춘시대2, 아는 와이프 등의 유명한 드라마들에 출연한 경력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삼 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왕빛나가 연기하는 장현정을 짝사랑하는 연하남으로 등장합니다. 삼 남매가 용감하게는 지난해 9월 24일부터 현재까지 방영 중인 드라마인데요. 이 드라마를 통해 작년 말KBS 연기 대상에서 신인상도 거머쥐었습니다. 

 

이날 이유진은 자취하는 집에서 30~40분 거리에 있는 본가를 방문했습니다. 

 

본가에선 낯익은 인물이 이유진을 반깁니다. 이유진의 아버지는 다름 아닌 배우 이효정이었습니다. 본가 곳곳엔 청춘 배우부터 오랜 연기 내공으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한 배우 이효정의 기록이 자리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게다가 이기영 배우가 삼촌입니다. 이유진의 삼촌인 이기영은 무게감 있는 악역으로도 많이 나오고, 요즘은 종종 개그감 있는 캐릭터로도 많이 나오고 있는 중견배우입니다.

 

 

이효정은 배고픈 아들을 위해 자장면을 손수 요리하며 수준급 실력을 자랑합니다. 자장면이 뚝딱 완성되자 부자는 마주 보고 앉아 식사에 집중합니다. 이때 이효정은 자장면 레시피 전수부터 결혼학까지 식사하는 동안 ‘밥상 홈스쿨링’을 펼칩니다. 

 

이유진은 "우리 아빠가 사실 엄청 러블리한 분"이라며 애정을 드러냅니다. 이효정은 요리 실력 외에도 중고 거래 마니아 면모로 웃음을 안겨 주었습니다. 300여 건 거래 경험을 보유한 이효정은 눈 마사지기부터 기타까지 아들 이유진 앞에서 중고 거래 수확품 자랑을 늘어놓습니다. 이효정은 중고 거래 수확품을 자랑할 때마다 "갖고 갈래?"라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는 ‘아빠’의 모습으로 미소를 번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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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은 '본가 곳간 털이'로 자취생들의 대공감을 불렀습니다. 이유진은 아버지가 만든 자장소스부터 깨지기 쉬운 달걀, 김, 과일, 물티슈, 냉동고 속 몇 개 안 남은 치킨 너겟을 야무지게 챙깁니다. 더불어 한라봉, 샤인머스캣 등과 같은 자취생들이 잘 챙겨 먹지 않는 과일까지 쓸어왔습니다. 

 

이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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